AI 그림 프롬프트 3단계 비법, 진짜 사람이 찍은 듯한 사진 만들기

안경을 쓰고 모니터를 응시하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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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고 모니터를 응시하는 직장인

최근 미드저니나 챗GPT로 이미지를 만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을 보면 특유의 번들거리는 피부나 과도하게 완벽한 조명 때문에 인공적인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쉽게 기계적인 느낌을 없앨 수 있도록, 복사해서 바로 쓸 수 있는 명령어 공식과 단어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진짜 이유

우리가 흔히 인공지능이 그렸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피사체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모공이나 잔주름이 있고 빛을 받을 때 그림자도 불규칙하게 생깁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가장 이상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학습 데이터에서 뽑아냅니다. 그 결과 마치 플라스틱 인형 같은 매끄러운 피부와 스튜디오에서 세팅한 듯한 인위적인 조명이 만들어집니다.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원한다면 완벽함을 깨뜨리는 지시어를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 질감을 표현할 때 모공이나 미세한 솜털까지 묘사하라고 지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름 카메라 특유의 거친 입자감을 추가하면 기계적인 느낌이 크게 줄어듭니다. 전문가들이 AI 그림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화질 저하를 유도하는 단어를 일부러 넣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일부러 초점이 살짝 나간 느낌이나 역광 상황을 부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일상에서 무심하게 찍은 듯한 상황을 설정하면 훨씬 사실적인 이미지가 완성됩니다.

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여성

복사해서 바로 쓰는 자연스러운 생성 공식

복잡한 구조를 외울 필요 없이 아래에 정리된 양식에 원하는 상황만 채워 넣으시면 됩니다. 이 AI 그림 프롬프트는 챗GPT, 미드저니 등 대부분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에서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핵심은 피사체에 대한 설명 뒤에 사진의 질감과 카메라 렌즈, 조명 상태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기계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원문 형태로 준비했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대괄호로 표시된 한글 부분만 원하시는 상황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번역기를 이용해 원하는 상황을 영어로 바꾼 뒤 대괄호 위치에 붙여넣기 하세요.

📋 이대로 복사해서 써보세요

A raw, candid photograph of [원하는 피사체와 상황, 예: a Korean woman sitting in a cafe drinking coffee], 

shot on 35mm lens, f/1.8,

natural soft lighting, subtle skin texture, visible pores, light film grain,

unedited, unretouched, real life photography, highly detailed, 8k resolution

위 명령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unedited(수정되지 않은)’와 ‘light film grain(가벼운 필름 노이즈)’입니다. 이 두 단어가 인공지능 특유의 과도한 보정 효과를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카페 창가에 앉아 태블릿을 보는 대학생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이는 필수 키워드

원하는 상황에 맞춰 몇 가지 단어를 더 조합하면 한층 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AI 그림 프롬프트에 자주 쓰이는 실전 키워드들을 용도별로 정리했습니다.

  • 필름 사진 느낌: Kodak Portra 400, Fujifilm Superia, polaroid style
  • 일상적인 스냅 샷: candid shot, amateur photography, taken with smartphone
  • 자연스러운 조명: golden hour lighting, overcast lighting, window light
  • 질감 추가: skin imperfections, natural skin texture, slight motion blur

이 단어들을 조합하실 때는 쉼표로 구분해서 명령어 맨 마지막 부분에 이어 붙이시면 됩니다. 조명과 관련된 단어는 겹치지 않게 한 번에 하나씩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물을 생성할 때는 ‘candid shot(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이라는 단어가 큰 역할을 합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배경이 너무 쨍하고 가짜 같다면 ‘overcast lighting(흐린 날 조명)’을 써보시길 권합니다. 맑은 날보다 그림자가 부드러워져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카메라 화면으로 사진을 확인하는 작가

원치 않는 요소를 빼는 네거티브 명령어 활용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더하는 것만큼 빼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는 원하지 않는 요소를 제외하는 기능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입력창 주변에 뺄 것을 적는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챗GPT를 사용 중이시라면 명령어 마지막에 ‘다음 요소들은 제외해줘:’ 라고 한글로 덧붙이시면 됩니다.

  • 제외할 기본 요소: 3d render, illustration, painting, plastic skin
  • 과한 연출 방지: over-saturated, excessive makeup, studio lighting
  • 인체 오류 수정: bad hands, extra fingers, mutated body proportions

이런 네거티브 AI 그림 프롬프트를 고정적으로 덧붙이면 퀄리티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특히 피부가 플라스틱처럼 매끈해지는 현상을 막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가 한 번에 나오지 않더라도 세부 단어들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카메라 렌즈의 종류나 조명 시간대만 변경해도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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